출연 : 조슈아 잭슨 , 레이첼 테일러 , 오키나 메구미 , 데이빗 던맨

결혼식을 올리고 행복해 하는 부부~~!!

 

결혼사진을 찍기 위해 여기저기서 터뜨리는 플래쉬~~!!

 

일 그리고 신혼여행겸 해서 도쿄로 온날, 자동차로 여자를 친후 목과 어깨쪽 통증을 느끼는 남자!

 

찍는 사진마다 사진기가 고장났는지 이상하게 나오고...

 

컴펙트 디지털 카메라에까지 이런 심령사진이....!?

 

젊은시절 같이 공부했던 세명의 친구가 도쿄에 모였다!

 

한편 와이프는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심령사진에 대한 조사를 하고(미드 히어로즈에서 히로친구분-0-ㅎ)

 

남편도 귀신이 보이기 시작~!!

 

확실히 뭔가 있구만~!?

 

세명의 친구에게 슬슬 공격들어가기 시작하는 귀신~~!!

 

귀신~! 드디어 면상 공개!! 그런데 귀신 아줌씨 분장에 있어 사람과의 차이를 잘 모르겠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메롱은 약올리는데 최고!!  메롱 한번 길~~게 날려 주시는 센스~!!

 

그녀의 두개골은 유리창도 부신다!!! 귀신도 박치기로 끝내면 재밌을텐데....

미국의 호러물들이 소재고갈의 이유로 인해 동양호러물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며 리메이크라는 대처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했죠  셔터...이 영화도 그중 하나인데 원작과 내용상으론 크게 다른점은 없어보입니다  다른점이라고 해봐야 원작의 주인공은 동네 사진관에서 일하는 가난해 보이는 인물인데 반면 이 영화의 주인공은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사진 전문가(?)라는 정도!?...그러나 그런 포토그래퍼라고 하기엔 사진기도 그렇고 허접해 보이긴 하네요...리메이크라고 해도 저예산의 영화인만큼 허접해 보이는건 어쩔 수 없겠죠
그렇다면 동양적 감각의 공포감이 잘 살아있는 셔터라는 작품을 과연 어떤식으로 리메이크 했을까? 역시나 이 작품도 디아이나 착신아리를 리메이크 한것처럼 서양인의 관점의 공포물로 탈바꿈시키고 있습니다  내용은 리메이크인 만큼 비슷하지만 그 분위기는 원작과 너무나도 많은 차이점과 아쉬움이 보여진다는 것이죠  그도 그럴것이 관객은 동양인이 아닌 서양인을 대상으로 그에 걸맞는 작품을 만들어야하기에 당연한 결과물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착신아리 리메이크작에서 느꼈던 괴리감을 이 작품역시 똑같이 맛보게 되었는데 그것은 동양적인 소재가 서양인에게 일어나면서 스크린에 비춰지게 되는 어쩔 수 없는 어색함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또한 나도 모르게 원작의 느낌을 비교대상으로 삼게되면서 느끼게되는 허탈감일 수도 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연기지만 그보다 서양배우들이 동양적인 공포를 소화한다는데 있어 어색함을 지울 수 없게 됩니다  과연 서양인들은 이 영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무섭게 감상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링이나 그루지 때는 그런 괴리감을 느끼지 못했는데 점점 그런 괴리감이 커져가니 과연 제작비에 따른 차이일까요?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이 작품의 아이러니한점은 헐리웃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감독이 일본인이라는 점입니다  그러면서도 서양식으로 영화를 꾸며놓았다는 점이 또한번 놀랍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 서양식이라는것이 원작의 강한인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괴리감을 느끼게 만든다는점에 있어 안타깝기도 하네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 것인지는 몰라도 원작을 보신 분들이라면 거의 모든이들이 이 작품에 실망을 하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원작부터 실망하신 분이라면 그냥 보시지 말길 바라구요..;;(적어도 전 원작 오싹해하며 재밌게 감상하였습니다) 
또한 이 작품은 전혀 무서움과 긴장감이 없습니다  공포감을 줄만한 효과음의 부족이 너무나도 아쉽고 귀신의 등장에 있어서 분장력의 부족이 참 안타깝네요...아마도 동양귀신에 대한 어필은 서양인에게 잘 먹혀들어가지 않을거라 생각한 모양이었는지 아무 특이사항도 없어 보이는 평범한 사람 모습을 한 귀신이 째려보는 모습이란 무섭다기보단 그냥 측은한 맘이 더 많아집니다


감독이 일본사람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주인공인 미국인들이 일본으로 건너와 이야기는 진행되어 집니다  그러다보니 공간은 동양, 세계관은 서양이라는 관점하에 영화는 진행되어지게 되며 그로인해 영화를 보는내내 느껴야하는 어색함은 괴리감만을 더욱 크게 만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동양호러물을 리메이크한만큼 동양적인 신비감을 부각시키려 했다고 한다면 그에 걸맞게 귀신의 이미지나 방식도 동양적으로 나가야 할것을 그렇지 못한채 공간만 일본이라는 지역을 선택했다는것은 이 작품의 가장큰 실수인것 같네요  뭐, 일본이라는 지역을 이 영화를 통해 서양인들에게 관광지로서 홍보하기 위함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이 영화로 인해 저로써는 더이상 동양호러물을 리메이크하는 헐리웃작품에 기대를 할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동양 호러물들이 리메이크 될것이고 거기에는 국내 호러작인 장화홍련또한 포함 되겠지만 과연 재미와 스릴, 그리고 공포가 뒤따라 올 수 있을까요? 자꾸 회의적인 생각만 증폭되어지니 큰일이네요....저의 생각을 뒤바꿀 수 있을만한 리메이크작 한편이 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아니라면, 동양호러의 서양리메이크는 이쯤에서 더이상 하지 않는것이 나을듯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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